우리가 전력계통의 조류를 계산할때 반드시 필요한게
바로 Swing 모선 입니다.
반드시 Swing모선을 하나 지정해주어야 조류계산이 되는데요
Swing모선은 조류계산시 전력계통내 손실분을 흡수 조정하는 모선입니다.
이 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발전소는 유효전력과 단자전압, 부하모선에서는 유효전력, 무효전력을
기지값으로(입력된 값)으로 사용하는데
조류계산 전에는 전력계통내의 송전손실이 얼마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계산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한개의 모선을 Swing모선으로 지정하여
송전손실에 따른 손실분에 대한 출력을 유연하게 낼 수 있도록하여
전력조류 계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만약 Swing 모선이 없다면, 발전기 출력과 계통의 송전손실분과 부하량이
정확히 일치해야 계산이 되겠지만
송전손실분은 계산전에는 알 수 없으므로 Swing모선이 필요하게 됩니다.
(Swing 모선을 Slack 모선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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