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전력계통공학에서는
부하특성에 대해 전압과의 관계를
아래와 같이 3가지로 구분합니다.
1. 정임피던스 부하
- 임피던스가 일정한 부하 -> 전력은 전압의 제곱에 비례한다.(P ∝ V^2)
- P는 V^2을 임피던스로 나눈값이기 때문에 임피던스가 일정하면 P는 V^2에 비례한다.
2. 정전류 부하
- 전류가 일정한 부하 -> 전력은 전압에 비례한다.(P ∝ V)
- P = VI 이므로 전류가 일정하면 전력은 전압에 비례한다.
3. 정전력 부하
- 전력이 일정한 부하 -> 전압과 아무 관련이 없다.(전압이 저하하면 부하전류는 증가)
- P = VI이므로 전력이 일정하면, 전압과 전류는 서로 반비례 관계이다.
이러한 부하특성을 구분하는 이유는 전력계통에서 전압변동에 따른 부하변동이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력계통의 조류를 계산할 때에 위 3가지 부하의 비율을 반영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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